망 (望)
작품 소개
〈망 (望)〉은 시간에 따라 차오르고 기우는 달의 변화를 음악적 형태의 변화로 구현한다. 적은 음향 요소로 시작해 사운드와 레이어를 쌓고, 보름달에 이르면 가장 많은 요소가 함께한다. 이후 요소들이 하나씩 줄어들며 다시 삭으로 돌아간다.
음악적 구성
Dm7과 D Dorian을 중심으로 달의 지름 수치를 선율에 적용한다. 중반에는 C Major로 전조해 수치 27.3을 활용하고, Dm7–B7–Em7 진행과 건반 솔로로 분위기를 바꾼다. 브레이크와 비트 변화를 거친 뒤 도입부의 화성과 선율로 돌아와 마무리한다.
기술·퍼포먼스
Head Tracking으로 머리의 움직임과 달의 공전을 연결하고, 데이터 소니피케이션으로 소리의 움직임을 구성한다. Quad 시스템으로 달의 음향적 이미지를 공간에 이동시키며, 달의 반사율 12~13%를 딜레이에 적용해 수치 정보를 공간적·음향적 변화로 옮긴다.
음악 · 기술 키워드
프로그램 노트 원문 보기
Morphogenesis 프로그램 노트
팀 사진
- 팀 이름
문지기즈
- 공연 형식
Tech Ensemble
- 연주자 정보
이민하, 김정원, 김지형, 이교빈, 이준호
- 작품 타이틀
망 (望)
- 작품 길이
5분 30초
- 프로그램 노트
달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지구에선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삭에서 시작하여, 점차 그 모습을
채워가고 보름달에 이르러 가장 완전한 형태를 이룬다. 그러다 다시 서서히 사라지며 점차 희미해진다. 이 작품은
이러한 달의 변화 과정을 음악적 형태의 변화로 구현한다. 적은 수의 음향적 요소로 시작한 음악은 시간이 흐르며
새로운 사운드가 하나씩 더해지고 레이어가 축적되며 점차 밀도를 높여간다. 달이 차오르듯 음악에도 사운드와 레
이어가 하나씩 더해지며 점차 풍성해지고, 보름달에 이르러 가장 많은 요소가 함께한다. 이후 달이 다시 기울어가
듯 음악에서도 요소들이 하나씩 줄어들며, 다시 삭으로 돌아간다.
- 음악적 요소
Dm7을 중심으로 곡의 화성적 기반을 구성하고, D Dorian 스케일을 활용하여 달의 지름인 3474.8km의 수치
를 선율에 적용한다. 중반부에서는 C Major로 전조하여 27.3의 수치를 활용하며 Dm7–B7–Em7의 코드 진행
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건반 솔로를 통해 새로운 음향적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후 동일한 코드 진행에서 브레이크
를 거친 뒤 비트에 변화를 주어 분위기를 전환하고, 마지막에는 도입부의 구성을 다시 반복하여 처음의 화성과 선
율적 분위기로 돌아가며 음악을 마무리한다.
- 기술적 요소
Quad를 활용하여 달의 공전을 중심으로 표현한다. Head Tracking 방식으로 달의 공전을 머리의 움직임과 일
치시키고, 데이터소니피케이션으로 변환된 소리의 움직임을 구성한다. 달의 음향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한 사
운드를 공간적으로 이동시켜 달의 움직임을 표현한다. 또한 달의 반사율인 12~13%의 수치를 딜레이에 적용하
여 수치적 정보를 음향적 효과로 변환하고, 이를 통해 달의 특성을 공간적·음향적 변화로 구현한다.
공연 영상
이 작품의 실제 공연 영상은 행사 이후 공개합니다.